생활과 과학 자율 탐구 보고서 - 탈리도마이드

탈리도마이드 -요약 1950년대 후반~1960년대 초반 임산부의 입덧 치료제로 사용된 약물로, 신생아가 선천적으로 팔다리가 결손되거나 짧은 상태로 태어나는 등 심각한 결손을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그 사용이 금지되었다. 1950년 후반 개발되어 상용화되기 시작한 진정 수면제로, 유럽, 호주, 일본 등에서 임산부의 입덧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었다. 탈리도마이드 증후군 임산부가 탈리도마이드를 복용한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였는데, 이를 ‘탈리도마이드 사건 또는 ‘탈리도마이드 비극으로 부른다. 탈리도마이드를 복용한 임산부가 낳은 1만 명 정도의 신생아에게서 선천적으로 팔다리가 결손되거나 짧은 상태로 태어나는 ‘해표지증(해표상지증, phocomelia)이 나타나는 것이 밝혀진 후, 1961년 대부분의 국가에서 탈리도마이드의 사용이 금지되었다. 또한 해표지증 외에도 선천성 심장질환, 내이 및 외이 기형 및 시력 이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