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풍경 작가이자 미술 평론가의 에세이. 그러나 그보다는 ‘미술 순례자의 삶을 사는, 미술을 찾아 기꺼이 먼 이국의 땅을 향해 떠나기를 주저하지 않는, 열렬한 미술 애호가의 미술 순례 여행기가 더 알맞다. 이 책에는 저자의 19가지의 에피소드가 나열되어 있고 이는 그가 25년 동안 보고 경험한 것들의 기록이다. 기어코 그 공간으로 떠나 겪게 된 여행의 경험들, 또한 미술가와의 실제 만남 속에서 오고 간 미술과 예술을 기저로 한 대화들이 어우러져 책의 서사를 이끌어가는데 그 여정을 뒤따르고 있노라면 예술을 만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