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의 피가 흐른다 -제임스 팰런, <사이코패스 뇌과학자>, 더 퀘스트 “피해자에 대해 미안함을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생각하면 미안하겠죠.”2006년 부녀자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 강호순이 한 말이다. 여성을 데려다주겠다며 자신의 차를 타게끔 하면서 범죄가 시작된다. 또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 이춘재는 자신의 죄가 뒤늦게 알려지자 “DNA 증거도 나왔다고 하니 어쩔 수 없네요”라며 침착하게 진술했다. 이러한 두 살인범들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사이코패스라는 것이다. 실제로 연쇄 살인범들의 비율은 죄책감과 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