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새가 된 조약돌 오랜만에 읽어보는 환경동화책인데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계시는 박상재 선생님이 지으셨고, 제목은 ‘물새가 된 조약돌이다. 골방에 틀어박혀서 동화책 속의 친구들과 만나다보니 어느새 졸음은 싹 가시고, 내 손은 마지막 책장을 넘기고 있었다. 책을 다 읽고 난 뒤 밖으로 나오자, 아빠는 내가 만난 친구들의 얘기를 듣고 싶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아빠한테 누구 얘길 들려줄까 궁리하며 동화마을에서 만났던 친구들을 하나씩 떠올려보았다.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랑으로 엄마를 구해 낸 다람이, 살을 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