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진돗개 백구

돌아온 진돗개 백구 아기 강아지는 서영이네로 팔려가 백구라는 이름을 얻습니다. 백구는 할머니와 살다 할머니가 밭에 갔을 때 우연히 발견한 구멍으로 밖에 나갑니다. 나가서 주위를 둘러보자 진돌이라는 개를 만납니다. 백구는 진돌이와 잠도 자고 놀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갑니다. 어느날, 서영이가 오는 냄새를 맡은 백구는 서영이에게로 달려가 마중을 나갑니다. 그리고 서영이네는 바다를 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바다에 따라가고 싶어하는 백구를 놔두고 가려하자 백구의 울음소리를 들은 서영이는 때를 부려 백구를 바다로 데려갑니다. 바다에 도착하자 바다의 냄새가 났습니다. 백구는 자신이 어릴때 맡았던 바다의 냄새를 떠올렸습니다. 어느날, 형편이 좋아지지않자 서영이가 할머니의 집에 살기로 했습니다. 백구는 서영이가 가는 학교에 따라가 운동장에 앉아서 서영이가 나올때까지 기다렸습니다. 학교가 끝이나자 백구는 서영이가 나오는것을 봤…(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