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뇌르마르크의 가짜 노동을 읽고나서 최근 우리 사회에도 비정규직 문제라든지 감정 노동, 열정 페이, 갑질, 번아웃, 워라밸 같은 용어들이 주목을 받으며 노동의 (악)조건이 다양한 측면에서 널리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관련 저서들도 활발히 출간되고 번역되는 실정이라네요. 하지만 기존의 책들은 뭔가 전반적인 상황의 본질을 하나로 꼭 집어 대표하고 있다기엔 부족한 듯 느껴졌습니다. `가짜 노동`은 현대 사회에서의 노동과 업무의 개념을 독특하게 다루는 책으로, 노동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다루며, 그 해결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