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을 쉽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생명과학을 접하는 가장 쉬운 방법 -‘생명과학을 쉽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를 읽고- 과학은 나에게 늘 어려운 과목 중에 하나였다. 과학에 흥미가 많은 것도 아니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용이 어려워져서 언제부턴가 관심이 덜 가는 과목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던 중 국어Y시간 수행평가로 서평쓰기 과제가 나왔고 마땅한 책을 고르던 중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생명과학을 쉽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 박종현 글 / 마그 그림 / 책미래 펴냄> 이 책의 제목은 아주 공손했고 마치 나에게 생명과학을 쉽게 알려주겠다는 어떤 의지가 엿보이는 첫인상을 주었다. 그런 이유로 이 책을 선택했고 생각보다 내용이 길고 많았지만 열심히 읽어 보았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돼 있고 각 장마다 생명공학을 역사와 내용들을 설명해 준다. 1장은 생명체가 유지 존속되는 원리를, 2장은 생명체의 살아가는 방식과 환경에 대해, 3장은 유전자에 대해, 4장은 인간의 진…(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