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살리는 부모, 뇌를 망치는 부모

뇌를 살리는 부모, 뇌를 망치는 부모 뇌, 이 한글자만 들어도 매우 심오하다. 사람의 뇌는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 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여태까지 몇 백년, 몇 천년동안 매우 많은 학자들이 뇌에 대해 연구했고, 역시 지금도 끊임없이 연구 중이다. 하지만 매우 쉽지 않은 것 또한 “뇌”이다. 뇌는 인간의 모든 신체적정신적 활동을 지배하기 때문에 그 중 일부라도 손상되거나 기능의 변화가 오면 그 순간부터 인간다운 삶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 이렇듯,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영역에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이렇게 신비롭고, 한 편으로는 되게 어려운 우리의 “뇌”이기 때문에, 학자들이 고대부터 현재까지 수 없이 뇌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본격적으로 이 책의 내용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이 책의 저자에 대해 설명하고…(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