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를 읽고

<오즈의 마법사>를 읽고 나는 평소 영어를 좋아해서 영어노래를 찾아 듣던 중 over the rainbow라는 노래를 알게 되었다. 잔잔한 멜로디도 좋았고, 가사의 뜻도 괜찮았다. 이 노래에 대해 더 찾아보던 도중, 이 노래가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OST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영화 속에서 만나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영화를 보려다 원작 도서를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던 것 같아 책을 읽기 시작했다. 캔자스에 살던 도로시는 회오리바람에 실려 오즈의 나라에 도착한다. 도로시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 해서 착한 마녀는 마법사 오즈에게 부탁해보라고 한다. 도로시는 오즈가 있는 에메랄드 시로 출발한다. 그러던 중 지성이 필요한 허수아비, 사랑을 느끼고 싶은 양철 나무꾼, 그리고 용기를 얻고 싶어 하는 사자를 만난다. 그들은 절벽을 뛰어넘고 졸음이 오게 하는 꽃밭을 지나고 무서운 짐승이 공격을 받기도…(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