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와 볼보 (김혜연 지음)
국어 시간에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이 바로 ‘볼보와 볼보’였다. 솔직히 처음 제목을 봤을 때는 무슨 내용일지 감이 전혀 오지 않았다. 볼보라는 단어가 자동차 브랜드라는 것만 알았지, 소설 제목으로 쓰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읽기 시작하니, 제목이 주는 어딘가 모르게 묘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져서 금방 책에 빠져들었다.
책은 두 명의 ‘볼보’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 한 명은 젊은 시절 화려한 삶을 살다가 몰락한 ‘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