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49.5℃ 서평 (탁경은 지음)
친구의 추천으로 `첫사랑 49.5℃`를 읽게 되었다. 사실, 나는 로맨스 소설을 그렇게 즐겨 읽는 편은 아니었다. 내가 좋아하는 장르는 판타지나 스릴러였고, 로맨스는 조금 유치하고 진부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친구가 이 책이 흔한 로맨스 소설과는 다르다고, 뭔가 특별한 매력이 있다고 강력하게 추천했고, 호기심에 책을 펼쳐 들었다. 평소 로맨스 소설을 즐겨 읽지 않는 나에게도 꽤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책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고등학교 2학년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