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비켜 (동문고 2학년 50인 지음)
처음 이 책을 읽게 된 건,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시절, 학교 친구가 추천해줘서였다. 그때는 온라인 수업이 일상이었고, 친구들과 자유롭게 어울리는 것조차 어려웠다. 마스크를 쓰고 등교하는 일상은 숨 막히는 듯했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점점 커져만 갔다. 그런 상황에서 동문고 2학년 학생 50명이 직접 쓴 책이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나와 비슷한 또래 친구들이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겪고 느꼈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들의 이야기가 나에게 위로와 공감을 줄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