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용 지음)
국어 시간에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질문을 받고 난 후, 갑자기 어린 시절 엄마와의 추억이 떠올랐다. 그때 문득 이옥용 선생님의 `-+` 책이 생각났다. 선생님의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감성이 녹아있는 글들을 통해 엄마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 엄마와의 소소한 일상부터 엄마의 삶의 무게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는 책 소개가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책을 읽으면서 나의 엄마에 대한 이해는 물론 나 자신에 대해서도 더 깊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