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의 평화 이야기 (박주영 지음)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15살의 평화 이야기’라는 책 제목을 보게 되었어요. 평화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과 15살이라는 나이가 주는 어딘가 모순적인 느낌이 흥미로워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평화라는 단어는 늘 어른들이 사용하는 추상적인 단어라는 느낌이 강했는데, 15살 아이의 시각에서 바라본 평화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거든요. 평소 역사 수업 시간에 배운 전쟁 이야기나 뉴스에서 접하는 분쟁 소식들이 마음 한구석에 무겁게 자리 잡고 있었기에, 이 책을 통해 평화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