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있나요 (이필원 지음)
국어 시간에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이라 읽게 되었다. 사실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는 조금 무서운 내용일까 봐 망설였지만, 친구의 추천과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나니 왠지 모르게 끌리는 힘이 있었다. 평소 미스터리 소설이나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 책은 단순한 공포가 아닌, 우리 주변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섬세하게 다루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주인공인 `나`의 불안정한 심리 상태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 점이 인상 깊었다. 내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