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별 (근혁재 지음)
우연히 서점에서 표지 디자인에 시선이 멈춰 책을 집어 들었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검은 별`이라는 단어와 묘한 분위기의 그림이 어린 시절 읽었던 판타지 소설들을 떠올리게 했고, 호기심에 이끌려 책을 읽기 시작했다. 평소 우주나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책 소개에 나와있는 `미지의 행성`이라는 설정에 흥미를 느꼈다. 마치 내가 좋아하는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했고,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감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학교 과학시간에 배웠던 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