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 거부자 (설흔 지음)
우연히 서점에서 책 제목을 보게 되었어요. `결정 거부자`라는 제목이 묘하게 마음을 끌었죠. 평소 결정 장애가 심한 저에게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이었고, 마치 제 이야기처럼 느껴져서 호기심에 책을 집어 들었어요. 고민 끝에 결국 책을 구입했고, 읽으면서 제 모습과 닮은 부분을 많이 발견하며 공감하게 되었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진로 선택을 앞두고 엄청난 고민에 빠졌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수학을 좋아했지만 미술에도 관심이 있었고, 과학 분야도 매력적으로 느껴졌죠. 어느 하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