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와 추상 (호소야 이사오 지음)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구체와 추상`이라는 책을 발견했어요. 제목부터 왠지 모르게 심오하고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평소 추상적인 생각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끌리는 무언가가 있었어요. 미술 시간에 추상화를 접하면서 느꼈던 막연한 호기심과, 수학 문제를 풀면서 느꼈던 묘한 쾌감, 이 모든 것들이 이 책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사실 처음에는 책 제목처럼 추상적인 내용이 많아서 이해하기 어려울까 걱정했지만, 호소야 이사오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