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망해 버렸으면 좋겠어 (박현숙 지음)
요즘 유행하는 학교폭력 관련 소설들을 읽다가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솔직히 제목부터 자극적이었고, 내가 평소에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호기심에 읽어보기 시작했다. 친구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잔혹한 폭력과 그 속에서 피해자가 겪는 고통, 그리고 그들의 복잡한 심리에 대해 깊이 있게 묘사된다는 얘기를 듣고 더욱 흥미가 생겼다. 나도 중학교 때 왕따를 경험한 친구를 본 적이 있기에 더욱 몰입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친구는 괴롭힘을 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