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먼드의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어릴 적부터 몽고메리의 `빨간 머리 앤` 시리즈를 너무나도 좋아했기에,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레드먼드의 앤`을 읽게 되었다. 앤 셜리의 이야기는 어린 시절 나에게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주는 마법 같은 존재였고, 그 따뜻함과 흥미진진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이번 책은 `빨간 머리 앤`의 후속작은 아니지만, 앤의 성장한 모습과 비슷한 상황, 비슷한 감정선을 따라가는 이야기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책을 읽으면서 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