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음 (채기성 지음)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의 추천으로 ‘반음’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평소 음악 감상을 즐기지만, 음악 이론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기에 이 책이 음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책 제목인 ‘반음’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신비로움과 궁금증이 나를 사로잡았다. 단순히 음악 용어를 넘어서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기대하며 책장을 펼쳤다.
책은 주인공 수현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수현이는 피아노를 전공하는 학생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