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를 좋아해 (김지현 지음)
우연히 서점에서 제목이 눈에 띄어 책을 집어 들었다. 브로콜리라니, 평소 별로 좋아하지 않는 채소였지만, 왠지 모르게 끌리는 제목이었다. 평소 소설이나 만화 위주로 책을 읽던 나에게 `브로콜리를 좋아해`라는 제목은 꽤나 독특하게 다가왔고, 왠지 모르게 궁금증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들어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터라, 제목에서 느껴지는 따뜻함과 왠지 모를 위로가 필요했던 것 같다. 책 표지에 적힌 `소통과 이해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라는 부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