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는 미술관 (박민경 지음)
미술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우연히 서점에서 책 제목을 보게 된 순간의 호기심 때문이었다. `사람이 사는 미술관` 이라는 다소 독특한 제목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미술과는 거리가 멀었던 나에게도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평소 역사나 인문학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미술이라는 예술 분야를 통해 인간의 삶과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시각을 기대하며 책을 펼쳐 들었다.
책은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느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