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을 시작하겠습니다. (배예람 지음)
친구가 추천해 준 책이었어요, 요즘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고 지쳐서, 뭔가 흥미로운 소설을 읽고 싶었거든요. 평소 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하는데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아서 더 끌렸어요. 솔직히 `살인`이라는 단어 때문에 처음엔 조금 망설였지만, 친구의 말에 혹해서 읽기 시작했죠. 책을 다 읽고 나니 친구의 추천이 얼마나 탁월했는지 알게 되었어요.
책은 주인공인 ‘나’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평범한 고등학생인 ‘나’는 어느 날 우연히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