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 바다 3 (황가영 지음)
국어 시간에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이라 읽게 되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는 조금 지루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서생`이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 때문이었죠. 하지만 막상 읽기 시작하니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었어요. 저는 역사 소설이나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 책은 그 두 가지 요소를 적절히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었거든요. 특히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라는 점이 신선했고, 평소 역사 공부에 흥미가 없던 저에게도 조선 시대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