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여동의 빛 (최이랑 지음)
국어 시간에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이라 읽게 되었다. 사실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는 조금 어두운 내용일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예상과는 달리 따뜻하면서도 뭉클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였다. 소여동이라는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마치 내가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이 된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졌다. 특히, 낡은 학교 건물과 그 안에 깃든 추억들이 마음에 와 닿았다. 내가 다니는 학교도 오래된 건물이라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는데, 소여동 학교처럼 그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