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빌런들 (이완배 지음)
경제 뉴스를 보다가 ‘시장의 빌런들’이라는 책 제목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어요. 평소 경제나 주식 투자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제목이 주는 강렬한 인상과 빌런이라는 단어가 호기심을 자극했어요. ‘빌런’이라는 단어는 영화나 소설에서 악당을 뜻하잖아요, 그런데 시장이라는 곳에서 어떤 악당들이 활동하는 걸까, 궁금증이 생겨서 읽어보기로 결정했어요. 어쩌면 제가 알지 못하는 세상의 어두운 면을 알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도 있었죠. 마치 탐정 소설을 읽는 기분으로 책을 펼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