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좀비 (차무진 지음)
평소 좀비 영화나 소설을 즐겨 보는 저는, 친구의 추천으로 `엄마는 좀비`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좀비 소재이지만, 제목에서 느껴지는 어딘가 모르게 섬뜩하면서도 흥미로운 분위기가 궁금증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평소 좀비물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매력적인 책 제목이었다. 무엇보다 엄마라는 친근한 존재와 좀비라는 공포스러운 존재의 조합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컸다. 마치 익숙한 놀이공원에 숨겨진 뜻밖의 공포체험존에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