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네 살, 시인 (능인중학교 학생들 지음)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열네 살, 시인`이라는 책을 발견했어요. 제목부터가 왠지 모르게 마음을 끌었어요. 평소 시를 읽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능인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쓴 시라는 사실이 더욱 흥미로웠어요. 중학생 또래의 친구들이 어떤 시를 쓸까, 어떤 감정들을 표현할까 궁금증이 생겨 바로 책을 빌려 읽기 시작했어요. 마치 친구의 일기장을 엿보는 것처럼, 그들의 솔직한 감정과 생각들이 가득 담긴 시집이었어요.
책에는 능인중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시들이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