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보이 (마리 오드 뮈라이으 지음)
처음 이 책을 읽게 된 건, 친구의 추천 때문이었다. 평소 소설보다는 만화를 더 좋아하는 나였지만, 친구가 이 책을 읽고 굉장히 감동했다며 꼭 읽어보라고 권유했기에 호기심 반, 궁금함 반으로 책을 펼쳤다. 표지 그림부터 왠지 모르게 슬픈 분위기가 풍겨서 더욱 끌렸다. 평소 밝고 쾌활한 이야기만 좋아했던 내게는 조금 색다른 도전이 될 것 같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내게 잊지 못할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많이 남겨주었다.
책의 줄거리는 간단하게 말하면 이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