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빛 이야기 (오수연 지음)
친구의 추천으로 오렌지빛 이야기를 읽게 되었다. 친구는 이 책이 따뜻하면서도 슬픈 감정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책이라고 했고, 나는 그 말에 끌려 책을 집어 들었다. 평소 소설보다는 에세이를 더 많이 읽는 편인데, 이 책은 소설이면서도 마치 친구의 일기장을 엿보는 듯한 친근함이 느껴져서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책 제목처럼 오렌지빛처럼 따뜻하고 밝은 이야기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책장을 넘겼다.
주인공 수연이는 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아빠와 단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