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생각 (정윤영 지음)
최근 친구의 추천으로 `오빠 생각`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평소 가족 간의 관계나 감정 표현에 대해 생각이 많았던 나는, 책 제목부터 묘한 끌림을 느꼈다. 특히, 주인공 수현이의 나이가 나와 비슷하다는 점이 더욱 호기심을 자극했고, 내가 겪지 못했던 또 다른 가족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나 또한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기에, 수현이의 이야기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위로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품고 책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