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견 모리 읽고 (이연희 지음)
우연히 서점에서 `장애견 모리`라는 책 제목을 보게 되었어요. 평소 동물을 좋아하는 저에게 `장애`라는 단어는 왠지 모르게 마음 한구석을 건드렸어요. 단순히 귀엽고 깜찍한 동물 이야기가 아닌,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일 것 같다는 생각에 책을 집어 들었죠. 저는 어릴 적 강아지를 키운 경험이 있어요. 그때는 어렸기에 강아지 돌보는 것이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즐거움이 더 컸지만, 책을 읽으면서 그때 제가 얼마나 부족했는지 반성하게 되었어요. 책을 읽으며 제가 책임감 있게 동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