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계시록 (박에스더 지음)
나는 평소 소설책보다는 만화책을 더 좋아하는 편이지만, 친구의 추천으로 `정원의 계시록`을 읽게 되었다. 친구는 이 책이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흥미진진하고, 인생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해준다고 했다. 그 말에 끌려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금세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친구의 말이 이해가 갔다.
책의 주인공 수현이는 할머니의 죽음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할머니의 정원을 정리하던 중, 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