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오스틴을 읽다 (천민진 지음)
우연히 도서관에서 제목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책을 집어 들었다. 솔직히 고전 소설은 어렵고 지루할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표지 디자인이 예뻐서 한번 읽어볼까 하는 마음으로 빌렸다. 평소 영국 드라마나 영화를 즐겨 보는 편인데, 그 영향도 있었던 것 같다. 제인 오스틴이라는 작가의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정작 그녀의 작품을 읽어본 적은 없었다. 그래서 이 책이 더욱 기대가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영드의 배경이나 분위기와 비슷할까 하는 생각도 했고,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