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브 1 (트레이시 울프 지음)
요즘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뱀파이어 로맨스 소설이라는 말에 끌려 크레이브 1을 읽게 되었다. 사실 평소에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작품은 좀 뻔하다는 생각을 했었고, 흡혈귀물 특유의 어두컴컴하고 음산한 분위기는 내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은 묘하게 달랐다. 표지부터 왠지 모르게 끌렸고,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순간부터 왠지 모르게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친구가 빌려준 판타지 소설들은 흥미롭지 않았지만,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