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미지 (박서현 지음)
처음 이 책을 읽게 된 건 우연이었다.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던 중, 눈에 띄는 파란색 표지와 제목이 나를 사로잡았다. 평소 미지의 세계, 특히 심해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던 나는, 책 제목만으로도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심해 탐사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거나 관련된 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던 나에게, `푸른 미지`는 그러한 갈증을 해소해줄 만한 책으로 느껴졌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해양 생물들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더욱 기대감에 차서 책을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