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날의 유령 (지수빈 지음)
친구의 추천으로 ‘한 여름 날의 유령’을 읽게 되었다. 평소 귀신 이야기나 초능력 소설을 좋아하는 편이라 흥미로운 제목에 끌렸고, 친구가 스토리가 꽤 괜찮다고 말해줘서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펼쳤다. 책 표지에 그려진 섬뜩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그림이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소설 속 주인공처럼 나도 어릴 적 겪었던 꿈에 대한 기억이 떠올라 더욱 몰입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마치 내가 직접 소설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였다. 책을 다 읽고 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