깬다 (서동찬 지음)
처음 이 책을 읽게 된 건, 친구의 추천 때문이었다 친구가 밤낮없이 게임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나에게 이 책을 권하며, 인생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 한 번쯤 고민해 보라고 했다. 사실 그때 나는 게임 속 가상 세계에 푹 빠져있었고, 현실의 어려움이나 고민은 애써 외면하고 있었다. 하지만 친구의 진심 어린 조언에 마음이 흔들렸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평소 책을 즐겨 읽는 편이 아니었기에 처음에는 지루함을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저자의 날카로운 통찰과 섬세한 문장에 매료되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