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의 별 9살 난 소년이 주인공인 성장소설이다. 주인공 소년이 죽은 어머니를 그리워 하던 중에 소년의 못생긴 누나가 소년의 죽은 어머니를 닮았다는 과부노파의 말을 듣자 소년은 못생긴 누이가 괜스레 미워졌다. 하지만 누이를 보면 어머니한테서 느끼는 따스함을 소년은 느끼게 된다. 그때마다 다시 노파의 말이 떠올라 소년은 더욱더 누이가 미워져 자신한테 누구보다도 잘해주는 누이에게 냉정하게 대하는 등 마음의 상처를 입힌다. 누이는 슬픔에잠길 겨를도 없이 이복동생을 돌보느랴, 집안일을 하느랴, 눈코뜰새 없이 바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