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 (이라야 지음)
처음 이 책을 읽게 된 건 친구의 추천 때문이었다. 친구는 이 책이 자신의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며, 나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했었다. 사실 나는 소설책보다는 만화책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친구의 진심 어린 추천과 책 제목에서 느껴지는 강렬함에 이끌려 읽기 시작했다.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친구의 말이 과장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학교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단순히 폭력의 잔혹함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와 가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