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김정민 지음)
국어 시간에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이라 읽게 되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제목만 보고는 조금 지루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솔직히 말해서 시적인 표현이나 어려운 단어들이 많을 것 같아서 부담스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읽어보니 제 생각과는 달리 술술 읽히는 재미있는 소설이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계절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각 계절의 특징을 잘 살린 섬세한 묘사가 인상 깊었어요. 특히 여름 편에서 주인공이 시골 할머니 댁에 놀러가서 겪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