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묵돌 작가님의 『초월』은 그 제목만으로도 무언가 거대하고 묵직한 이야기를 예고한다. ‘초월’이라는 말은 누구에게나 낯설면서도 동시에 가슴 한편에 품고 싶은 단어다. 나 역시 이 책을 읽으며, 초월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해야 진정으로 나 자신을 넘어설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끊임없이 되뇌었다. 그리고 이 작품은 나에게 그 답을 완벽하게 주지는 않았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깨닫게 만드는 힘을 가졌다.
책은 우리 모두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한계’와 ‘도전’이라는 문제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주인공은 처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