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일단, 서문인 첫페이지부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메리칸 아이돌들과 같은 무대에 서는 사람인데도 이렇게나 모든 게 지리멸렬하고 허무하게 느껴진다는 것 자체가 말이다. 자신의 아내를 만나게 된 경위도 말하고 있는데, 정말 저자는 스토리텔링의 천재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재미있는 사람임에 틀림없다. 책을 읽으며 곳곳에 나오는 저자의 긍정적인 태도와 유머는 시종일관 자기 계발서를 읽었다기 보다는 정감있고 사람좋은 인생 선배의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니까 말이다.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사람과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