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만년샤쓰 독서편지 만년 샤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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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샤쓰 독서편지 만년 샤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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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만년 샤쓰
창남아 안녕? 이름만으로도 이렇게 정겨울 수가 있나? 옛날 이름 같아 보이지만 어쨌든 너무 마음에 드는 이름이다. 괜히 친근하고 말이야. 아직은 우리 친하지 않은 건가? 어쨌든 난 너에게 이렇게 편지를 쓰는 이유는 네가 너무나도 멋있어 보였기 때문이지. 내가 말 안 해도 넌 어떤 점이 멋있을 지 알 것 같은데. 아닌가? 넌 너무 순수해서 모를 수도 있겠다. 결국 내가 또 너에게 말을 해야 하네. 일단은 너의 그 따뜻한 마음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고 멋있어 보였어. 너의 집에 불이 나서 다 타버리고 속옷이 하나 밖에 없는데 앞을 보지 못하는 어머니에게 거짓말을 하여서 그 속옷을 어머님께 드렸잖아. 그게 너무 감동적이어서 난 눈물이 나더라. 그래서 결국 넌 속옷도 입지 못한 채 그렇게 추위와 맞서야 했지. 얼마나 가슴이 찡했는지 아마 넌 모를 거야. 사실 겨울에 얼마나 추운지 잘 알고 있거든. 눈도 오고 바람도 불면 얼마나 차가운 지. 넌 분명 그것을 알고도 어머님이 더 추우실까 봐 드린 거.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 그래서 내가 감동받은 거야. 게다가 앞을 보지 못하는 어머님을 잘 돌봐 드리는 그 모습이 너무 멋있고 예쁘더라. 예쁘다는 말은 좀 그렇지만 어쨌든 정말 최고였어. 사실 그렇게 부모님께 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많을까 싶더라고. 난 우리 부모님이 어디 몸 하나가 불편하신 곳은 없어서 너처럼 그렇게 해 드린 적이 없어. 그런데 너의 이러한 모습을 보니까 넌 분명 부모님이 멀쩡하시더라도 그렇게 했을 것 같은 마음이 들더라. 어때, 내 말이 맞지? 이러고 나니까 내가 괜히 너무 부끄럽다. 앞으로는 부모님 말씀을 잘 들어야겠어. 너를 생각해서라도 말이야. 나 왠지 너에게 많은 점을 얻어 갈 수 있을 것 같아. 비록 나보다 조금은 부족하지만. 다른 평범한 아이들에 비해서 부족하지만 너의 그 마음만은 절대로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것 같아. 난 그런 너의 마음을 꼭 가져가고 싶어. 너도 분명 나에게 나누어줄 것이라고 믿어. 내가 만일 너의 선생님이었다면 너의 그러한 사정을 알고서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어. 아마 난 분명히 널 도왔을 거야. 정말 진심으로 말이야. 난 사실 너 같은 아이를 보면 왠지 모르게 꼭 손을 잡아주고 싶고 따뜻한 말도 해주고 싶고 그래. 적어도 난 마음이 따뜻한 모양이야. 내 자랑은 아니지만 어쨌든 난 네가 좋다는 것이 결론이지. 그만큼 너도 잘 좋아해주었으면 좋겠다. 우리가 만날 수 있었더라면 분명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걸 난 믿어 의심치 않아. 정말로. 아마 너의 곁에서 난 좀 더 배울 점을 찾았을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너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데도 난 너에게 배울 점이 너무 많았거든. 남을 생각하는 그런 따뜻한 마음. 정말 제일 감동적인 부분이었어. 정작 넌 스스로 느끼지 못했을 것 같아. 평소에 원래 당연히 그런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 분명하니 말이야. 그런 생각을 하는 게 정상인데 참 내가 너무 바보같이 느껴져. 하지만 다른 아이들도 분명 너를 보면 모두들 뉘우치게 될 것이라는 걸 난 알고 있지. 이런 점에서 너는 정말 칭찬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해. 너와 내가 지금도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내가 너에게 먼저 다가가고 있는 거야. 그럼 넌 분명히 날 뿌리치지 않고 받아주겠지. 당연한 거 아닌가? 어쨌든 네가 너무 좋아. 그런 마음씨가 너무 좋아. 그런 너에게는 참 정말로 좋은 친구들도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런 아이들에게 친구들은 당연히 호감이 가기 마련이잖아. 아마 정작 넌 눈치 채지도 못할 것 같지만 이제는 제발 좀 눈치 챘으면 좋겠어. 너의 주위를 보면 많은 친구들이 너와 친구가 되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넌 너무 눈치가 없어. 그런 점은 내가 좀 충고 좀 해줘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그래도 넌 역시 순수한 아이니까 내가 이해해줄 수 있어. 그리고 보니 넌 참 순수해. 소박하고 소탈하고 그런 성격을 가진 것 같아. 융통성은 조금 떨어질 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순수한 게 좋은 거 아닌가? 난 이런 사람들을 보면 너무 부럽더라. 난 내가 스스로 순수하다고 느낀 적이 없거든. 너무 험한 세상에서 살아서 그런가? 너처럼 그런 곳에서 살았으면 나 또한 순수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 그래도 난 아직까지는 착한 아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으니까 너도 동의해 주길 바라. 내가 너에 대해 이만큼 칭찬을 하다니 넌 정말 본받을 아이인가 봐. 누군가를 이렇게 칭찬하는 일은 솔직히 쉬운 일은 아니잖아. 많은 사람들이 욕을 많이 하니까. 도대체 왜 그렇게 비난을 하는지 나로 써는 이해하지 못하지만 어쨌든 칭찬을 하면 정말 좋다는 것. 많은 사람들이 꼭 깨달았으면 좋겠어. 너와 나처럼 말이야. 항상 행복하고 부모님께서 잘하는 그런 아이가 되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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