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복녀 아줌마께 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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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녀 아줌마께 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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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감자>의 복녀아줌마에게
안녕하세요? 복녀아줌마
저는 2004년 현대를 살고 있는 xx라고 해요.
매일 6시 50분까지 등교에다가 야자다 심자다 뭐다 해서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하지만 저 나름대로 즐겁게 보내려고 노력중이예요.
아줌마가 삶을 영위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 처럼요.
지금의 대한민국은 아줌마가 태어난 일제 시대보다 훨씬 살기 좋은 곳이에요.
지금 이곳의 생활을 아줌마가 보시면 놀래실 거예요.
`내가 이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이렇게 살진 않을텐데...`하고 억울해 하실 지도 몰라요.
하지만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것도 아시고 계실 거예요.
아줌마께서는 아줌마에게 주어진 삶을 좀더 아름답게 가꾸지 못했어요.
80원에 늙은 아저씨한테 팔리듯 시집을 간 거기서부터 아줌마의 인생이 꼬인 게 아닌가 하고 생각해요. 아줌마는 정직한 농가에 태어나 마…(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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