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쓰기 -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읽고 해리에게 해리에게

<독서감상문 편지글>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읽고
-해리에게-
해리 안녕? 나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ㅇㅇㅇ라고 해. 나는 너가 너무 부러워. 기숙사 시설, 좋은 친구, 마법에 관한 것 등등. 나도 너가 다니는 마법 학교에 다니고 싶더. 너가 처음 너의 부모님의 비밀을 알았을 때 얼마나 충격이 심했을까 하는 걱정도 했어. 하지만 너가 모든 것을 받아 들이고 씩씩하게 공부하고 생활 하는 것을 보면 너무 대견스러워. 너보다 나이는 많지만 너보다 철은 덜 들었거든. 처음에 헤르미온느와 싸웠을때의 감정 나도 잘 알아. 우리 학교에도 헤르미온느처럼 잘난척을 많이 하는 학생들이 많거든. 해르미온느 보다는 아니지만..
너가 호그와트 마법 학교를 처음 본 느낌을 알고 싶어. 나도 영화 속에서 봤지만 정말 웅대하다고 생각 했어. 우리 집이 저 곳 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저런 곳에서 살면 가스요금, 전기세…(생략)

너무 보고싶어. 내가 영국에 여행을 가면 한번 보여줘. 그리고 스네이프 교수도 겉으론 널 미워하는척 하지만 속으로는 널 아끼고있을 거야. 그래도 제자인데.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내. 친구도 공부못지 않게 무척 중요한 거야. 그럼 이만 줄일게. 너무 피곤하다.


2005년 9월 1일.
대한민국에서
ㅇ ㅇ ㅇ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