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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를 읽고
<편지형식>
헬렌 켈러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 사는 한 학생입니다.
이곳에서는 헬렌 켈러님의 일생이 유명한 전기로 되어 있어서 저희 나라 학생들에게 많은 희망과 교훈을 주었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들 중의 한사람이죠.
태어날 때부터 3중고를 가지고 태어난 한 여자아이가 있었죠. 그 사람이 헬렌 켈러님이고요. 정말 안타깝네요. 어렸을 때부터 그러니...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해서인지 헬렌 켈러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도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였지요.
정말 헬렌 켈러님의 어려움이 내 눈앞에도 생생해요. 잠깐만 눈을 감고만 있어도 답답해서 빨리 눈을 뜨고 싶어하는 헬렌켈러님께서는 평생 그렇게 살으셨으니.. 저는 헬렌켈러님에게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 이제까지 참지 못한게 조금 부끄럽네요.
그런데 앤 설리반이라는 한 선생님을 만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지요. 저도 설리반 선생님이 너무나 존경스럽고 고마웠습니다. 헬렌 켈러님께서는 앤 설리반을 통해서 자신이 모르던 모든 것을 알게 되었지요?
정말 속이 시원하셨 겠어요.
처음에는 하기 싫어하고 모든 일에 싫증을 내던 헬렌 켈러선생님도 앤 설리반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서 조금씩 흥미를 가지게 되는 부분에서 저는 너무나 감동스럽고 자랑스러웠습니다.
헬렌 켈러선생님에게는 뛰어난 후각과 촉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그래도 천만의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앤 설리반이 영어 알파벳을 수화로 알려주면 그것을 만져보고서는 그걸 다시 흉내내 보고 또 수화로 된 책을 읽는 것으로 글을 배웠으니 말이죠.
저도 선생님의 일화를 읽고 한가지의 다짐을 해보았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나보다 더 어려움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많은데 내가 이렇게 좌절하고만 있어야 하는 것 은 옳지 않으니 나도 노력을 해보아야 겠다는느긴점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이런 다짐을 주셔셔 정말 고맙습니다.
책으로 저에게 이런 다짐을 주신 것을 다시 한번 고맙게 생각합니…(생략)
다.
그럼 몸 건강하세요.
저는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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