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서 - 제 2의달 제 2의 달

`제 2의 달 `을 읽고
언제부터인가 지구에 대한 관심이 많아 여러 도서를 접하게 되었다. 우리 지구의 자원 고갈이나 환경 문제같은 정보를 접하여 내가 할 일은 없을까하고 이 책을 선택해 감상문을 쓴다.
이 책은 지금 시대와는 거리가 먼 3800 여년 후의 일에 일어난 일을 그리고 있었다. 점점 지구의 파괴와 심각한 자원 문제로 이제 지구는 삶의 터전이 되지 못했다. 그래서 지구인들은 개척의 시대를 맞는다. 벌써 한 연구원들로 인해 화성을 비롯한 여러 행성을 개척해 여러 자원을 구하게 되었다. 물론 대체자원의 도움으로 큰 피해는 줄었지만 이제 얼마가지 못하여 자원은 또 바닥이 날 것이라 하였다. 이 책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맬턴은 지구의 개척탐험선인 `퓨처 탐사호`의 선원 중 한 사람이다. 이 탐험선의 기대는 매우 컸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부담으로 지구를 떠나 알 수 없는 어딘가로 그들은 떠났다. 그러나 그들은 …(생략)

린 행성이라는 것이다. `듄`이라는 신기한 생물체로 인하여 이 곳은 지배되고 있었다. 그런데 이 곳의 주된 원료들을 살펴보니 바로 `제2의 매타리움`이었다. 그리고 대원들이 수집한 광물에 변화가 일어났다. 바로 이 곳의 환경때문인지 바로 액화되어 버린 것이다.

맬턴은 이 광물을 연구하게 된다. 그리고 알아 낸 것은 이 원료는 지구 석유의 수백 배에 이르는 수치의 자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광물이 나는 행성은 지금 결로가 도저히 갈 수 없는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하였다.대단히 긴장되었다. 책을 읽으면서도 마치 내가 주인공이 된 것처럼…….
즉시 퓨처 탐사호는 최고치의 속력으로 날아갔다. 이것을 잘 개발한다면 수백년간 자원의 문제는 없을 것이라 믿으며……. 그 행성은 `그랜드 홀`이라는 블랙홀과 같은 원리의 곳으로 날아가고 있었다. 왠지 모르게 행성을 놓쳐버릴 것 같았다. 그러나 혼신을 다하여 행성을 중력 자기장을 이용해 지구까지 끌어내리는데 성공하였다. 결국 많은 학자들을 통해 이 행성의 자원은 연구되어 매우 유익한 자원이 되었다. 그리고 이 행성의 이름은 `제 2의 달`이라 붙였다.
지금 우리의 사정도 비슷한 것 같다. 얼마 있지 않으면 이 책의 일처럼 되는 것이 꼭 남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간절히 느꼈다. 자원고갈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그러나 조금만 더 자원을 아껴 절약하고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 지구를 깨끗하게 보전한다면 지구는 더욱 편리하게 우리를 맞이해 줄 것이다. 또 더 많은 대체에너지를 개발하여 자원문제를 해결하였으면 좋겠고 다른 행성으로의 진출을 더욱 앞당겨 우리의 터전을 개척해 나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