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도서 - 또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 또웃기는

또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를 읽고
이 책에서는 수학이란? 이라는 제목으로 수학을 소개한다.
읽을때 처음에는 좀 그랬지만, 읽다보니까 재미있는 것, 신기한 것
등이 있었다. 수학이란? 이 제목속에 또 수학에 관련된 말이 있었다.

1. 끝없이 전진한다. 2.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3. 가끔 모두를 바보로 만든다. 4. 비록 하나라도 버리지 않는다.
5. 수학은 영원하다. 6. 언제나 승리한다.
7. 연역과 귀납으로 완성된다. 8.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하는 보편 상식이다.
9. 경험으로 얻은 지식을 확실하게 해준다. 10. 비약이란 없다.
11. 쉽지만 까다롭다. 12. 대칭적이다.
13. 풀이가 꼭 한가지만 있는 것은 아니다. 14. 수학은 가장 이상적인 답이다.
15. 수학의 생명은 추상화이다.
이런 말들이 처음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지만 책을…(생략)

곤 여기에서
사주팔자가 나오게 된것이다. 신기했다. 수학이 사주 팔자와 관련되어있다니..
내가 제일 신기했던건 `마방진`에 관련된 이야기 였다.
`귀신을 물리치려면 대문에 마방진을 붙여놓아라` 라는 말이 나왔다.
왜냐하면 귀신이 그것을 풀다 못 풀어 지치면 돌아가기 때문이라고 한다.
전설이 거북이를 보았는데 등에 무엇이 써있어서
숫자로 나타내 보니 모든 줄이 15가 되는 것을 알고 마방진이라 했던 것이다.
중국에서는 마방진을 이용하여 달력을 만들었다는 전설도 있다.
현재 까지도 마방진은 동양뿐만아니라 서양에서도 연구되고 있다고 한다.
4차 마방진을 만들려면 칸에 맞게 16개의 숫자를 쓴 후,대각선 위에 숫자를
대칭이 되는 위치로 옮기면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원리만 알면 마방진도 쉽게
만들수 있다.
그리고, 바둑을 이길려면 먼저 두는 사람이 언제나 이긴다는 말이 있고,
수학을 위해 밤낮을 새워 연구하고, 남편을 잃은 사람도 있다.
그 당시에는 대학을 여자는 못 가게 해서 대학인가 목욕탕인가 를 놓고
싸움도 일어났었다고 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쉬운 수학인데 너무 골똘히 생각하고
수학을 싫어하는 것 같았다. 수학으로 인해 일어난 신기한 일, 기막힌 일
수학을 쉽게 배우는 방법 까지 정말 수학이란 위대 하지만,
모두 바보로 만드는 것 같다. 책을 많이 읽어보지 않아서 수학에
대해 많이 흥미를 느껴보지 못했지만, 소개해준 책을 읽으면서
수학에 대해 알아가야 겠다. 수학도 잘 해야지 라는 생각이 든다.